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퀴니 골드스틴 (문단 편집) === [[신비한 동물사전(영화)|신비한 동물사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2016102408383834609_3_99_20161024091706.jpg|width=100%]]}}} || 티나 골드스틴의 동생. 부모님은 자매가 어렸을 때 드래곤 수두로 일찍 돌아가시고[* 뉴트와 제이콥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제이콥의 마음을 읽고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담소를 나누었다. "Ma and Pa died of dragon pox when we were kids."][* 마법세계에서 드래곤 수두는 무서운 병이다. [[드레이코 말포이]]의 조부인 아브락사스 말포이 또한 드래곤 수두로 생을 마감했고 [[해리 포터]]의 조부모인 플리몬트 포터와 유페미아 포터 모두 해리가 태어나기 전 노령으로 인한 드래곤 수두로 생을 마감했다. [[엘파이어스 도지]]만이 그나마 고비는 넘겼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해 얼굴에 지워지지 않을 곰보 자국이 남게 되었다.] 단 둘이 살아왔다. 언니인 티나와 함께 [[일버르모니]] 마법학교를 졸업했으며 기숙사는 퍼쿠지다. 모교인 [[일버르모니]]를 세계에서 가장 좋은 마법학교라고 소개하며 학교에 대한 사랑이 굳건하다.[* 퀴니의 말에 호그와트 출신인 뉴트가 [[호그와트]]('''HOGWA'''RTS)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라고 대답하자, "말도 안 돼.('''HOGWA'''SH, 헛소리(돼지죽이라는 뜻도 있다.))"라며 즉각 반발한다. 더빙판에서는 ''''호구'''학교'라고 나왔다.--호구와트--] 취미는 요리로, 언니가 핫도그로 자주 끼니를 때운다며 걱정하며[* 퀴니가 "또 핫도그 먹었어?"라 묻자 티나는 "내 마음 읽지 마."라고 한다. 이에 "잘 먹고 다녀야지."라고 해준다.] 따뜻한 식사를 대접한다. 이때 십 초 만에 [[슈트루델]]을 만들어내는데, 상당히 감명 깊어하는 제이콥의 표정이 포인트(...). 노마지인 [[제이콥 코왈스키]]를 보고 노마지와 처음 이야기를 해본다며 흥미를 가진다. 제이콥의 직업[* "빵을 만들어요? 나 요리 좋아해요."(You bake, honey? I Love to Cook.)]과 흥미로운 성격을 읽어내고 마음이 잘 통한다며 좋아하게 된다. 뉴트와 제이콥이 동물들 찾으려고 몰래 튀었을 땐 '''코코아도 타 줬는데...''' 하면서 섭섭해하는 대사를 치기도 했다. 미국 마법의회 MACUSA에서 근무하며 오러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언니와 함께 지팡이 관리 부서에서 일한다.[* [[http://www.ew.com/article/2016/08/05/fantastic-beasts-queenie|Entertainent Weekly]]] 주 업무는 커피타는 일 등의 단순보직을 맡으며 사실 자유분방한 성격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야심은 없는 듯 하다. 선천적인 [[레질리먼시]] 사용자로 추정되며 이것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다. 이 당시 미국 최고의 레질리먼시라는 설정이다. 장단점이 될 수 있는 특징이지만, 이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하는 등 큰 도움이 된다. 가방 속에서 뉴트가 간직하고 있던 레타의 사진을 발견하고 상처 받았던 과거를 읽으면서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She was a taker. You need a giver." ''그 사람은 받기만 했죠. 당신은 주는 사람이 필요해요.''란 뜻.] 퀴니의 레질리먼시는 작중 묘사된 모든 레질리먼스들 중 가장 강하게 묘사된다. 작중에서 마음 읽는 것을 멈추는 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언급할 정도. 본래 레질리먼시는 대상자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시전하는 마법인데,[* 해리 포터는 덤블도어가 깊고 푸른 눈으로 자신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볼 때 그가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 같다고 여러 번 느꼈고, 이는 모두 사실이었다.] 퀴니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줄줄 읽어낸다. 주문도 없이 그 마법이 발현되는 일종의 재능이다. 비슷한 예로 [[님파도라 통스|어떤 여자 마법사]]는 기분만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아마 이는 '''초능력'''을 마법적으로 풀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지팡이와 주문이 없는 데도 난도 있는 마법을 기분이나 생각만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마법사 입장에서는 마법의 재능 중 하나이지만, 머글 입장에서는 또 다른 초자연적인 힘, 바로 '''초능력'''이라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결말부에서 노마지(머글)인 제이콥은 그간 마법사 세계와 접했던 기억들을 모두 잃어야 했기 때문에 제이콥의 기억이 지워지는 것은 막지 못하지만 제이콥에 대한 마음은 진심 어린 [[사랑]]으로 발전했는지, 망각의 비가 내리는 거리로 제이콥이 나가기 전, 그에게 "나와 같이 멀리 도망쳐서 살지 않을래요?"하는 식으로 물어보기도 하고, 당신은 정말 좋은 남자이며 당신 같은 남자는 당신 하나밖에 없다는 말을 하면서 울먹이기까지 한다.[* 사실 이 말은 제이콥이 자기 같은 남자는 많다고 말하며 그녀를 달래려 하자 한 말이다.] 하지만 제이콥이 기억이 지워지는 결말을 받아들이고 비를 맞으러 밖에 나가자, 비를 맞는 제이콥을 향해 마법으로 우산을 만든 채로 다가와서 그에게 [[키스]]를 한 후 떠난다. 그렇지만 그에 대한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었는지, 나중에 기억이 지워진 후 [[빵집]]을 차린 제이콥에게로 찾아와 웃어 보이고, 제이콥 역시 그녀가 누군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마주 웃어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기억을 지우는 독은 나쁜 기억만을 없앤다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만은 제이콥이 기억했을 가능성도 있다. 빵집 창문에 '직원 구함'이라고 붙어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엮이자면 엮일 일은 많을 듯하다.[* [[제이콥 코왈스키]] 문서에는 제이콥과 성이 같은 마법사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 마법사가 제이콥-퀴니의 후손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해리 포터]]와 동갑 친구이자 [[덤블도어의 군대]] 원년 멤버, [[래번클로]]의 반장이었던 [[안토니 골드스틴]]과 성이 같다. 먼 친척으로 추정된다.[* [[https://twitter.com/jk_rowling/status/632611629843263488|조앤.K.롤링 트위터]]에서 공개] 여러모로 연출상 낚시가 많은 캐릭터. '언니는 중요한 일을 하고 나는 커피나 탄다.'는 대사로 흔히 있는 '언니보다 좀 모자란 동생' 캐릭터인 것처럼 보이게 하더니, 실상은 언니를 능가하는 행동력과 상황판단력,[* 레질리먼시로 언니의 신변에 위협이 생겼음을 감지하자마자 제이콥을 빼돌려 언니를 구하러 간다.]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마법부 사람들을 견제/제어하는 등[* '바람피운 사실을 여자 친구에게 불겠다.'며 제이콥을 연행하던 다른 직원을 협박해 제이콥을 넘겨받는다.] 유능한 면모를 드러낸다. 능력은 있지만 언니가 오러로 강력하게 활동하고 싶어하는 강렬한 열망이 있는데 반해, 자신은 그저 열망이 없으니 그 정도 일에 머무는 듯하다. 레질리먼시 능력 때문인지, 인간의 외모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듯하다.[* 제법 멀끔하게 생긴 티나의 상사 애버나티가 퀴니에게 집적대지만 거들떠도 안 보는데, 만난 지 이틀밖에 안된 데다 뚱뚱한 아저씨인 제이콥에게는 금세 마음을 열었다. "남자들은 날 처음 보면 다 똑같은 생각을 하거든요."라는 대사로 미루어볼 때 자기를 보고 응큼한 생각을 하는 게 다 보이기 때문인 듯하다.] 뉴트에게도 '당신은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하는 등, 일견 현자 같은 면모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